
귀염뽀짝 여주인공이 나오는 웹툰. 귀염뽀짝 여주인공이 나오는 웹툰을 썸네일을 통해 지나치기만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들어가서 1화만 보더라도 다음화가 계속 기다려지는 웹툰이 있습니다. 아니 웹툰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로판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전반적인 웹툰 전체를 좋아하는 저는 처음엔 로판을 보지 않았습니다. 유치한 대화가 오고 가고 서로의 감정을 자기들만 모르는 답답함을 느끼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그런 고구마들을 가만히 놔두질 않았습니다. 특히 모든 것이 빨리 빨리라는 성격이 짙은 대한민국의 시장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유통인지와는 상관없이 변화는 웹툰의 시장에서도 보게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는 로판에 회귀의 장르가 ..

재벌집 막내아들 스토리. 화제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JTBC에서 성공리에 방영하고 시청자들과 원작의 펜들의 어마어마한 질타를 받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드라마였습니다. 원작을 모르는 이들을 재밌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고,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로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각 캐릭터의 서사와 표정, 감정의 묘사가 충분히 느껴지도록 아주 잘 그려진 웹툰인데 드라마는 왜 그렇게 각색을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드라마와의 차이점은 잠시 후 설명하도록 하고, 해당 작품의 전반적인 스토리만 읊어 스포가 되는 일을 줄여보겠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스토리는 13년 동안의 수고를 배신으로 돌려받은 한 남자가 해당 오너의 집안에 막내아들의 둘째 아들로 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