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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회사에 식당이 없는 직장인과 식당이 있는 직장인들 모두가 출근을 하고 매일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점심메뉴입니다. 저 같은 국밥충들은 제육볶음, 백반, 국밥을 번갈아가면서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미식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 끼 식사에 하루의 중요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제대로 즐기지 못하면 기분이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늘 '오늘 점심 뭐 먹지?'가 화두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 민족은 밥심이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에 일과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식사는 필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현대사회는 너무 바쁘고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산더미처럼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 때 간단하고 배부르게 먹고 저녁을 맛있게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편의점에도 있지만 잘 나오고 가성비 좋은 편의점 제품들보단 그래도 조리라는 개념이 살짝이라도 있는 음식을 원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찾는 것이 햄버거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출해 보이는 구성이지만 먹으면 포만감도 생기는 햄버거세트는 여러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맥도널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버거킹 등이 있고, 새로 보이는 매장들도 생겼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맥도널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가가 오르고 있는 요즘 맥도널드도 가격인상 소식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맥도널드 점심메뉴 추천.
물가인상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그래도 찾아갈 것이 분명한 곳에 나름 메뉴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일 대표적인 메뉴는 '빅맥'과 '상하이치킨버거'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슈슈버거'도 좋지만 늘 먹던 것이 입에 맞기도 하고 사실 이곳에 가는 주목적은 소금이 잘 버무려져 있는 감자튀김인 일명 '감튀'를 좋아하데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추천이라는 것이 먹어본 것 중 맛있었기 때문에 소개를 하는 것이라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주관적인 부분도 공감을 형성하면 객관화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상하이치킨버거'처럼 말입니다. 저는 치즈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치즈가 없는 햄버거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수제버거집은 잘 안 가게 됩니다. 수제버거집에서는 왜 항상 치즈를 사이에 넣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치즈가 없는 햄버거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이 '상하이치킨버거' 같습니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아는 맛을 기억하는 저는 입 안에 군침이 맴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군침 도는 음식의 가격이 오른다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맥도널드 빅맥 가격 인상.
맥도널드가 내달 2일부터 13개 메뉴의 가격을 올린다고 합니다. 해당 메뉴에는 버거가 4종, 맥모닝 1종, 사이드 및 디저트류 7종, 음료 1종 등이 있다고 합니다. 평균 인상률은 3.7%로 최대 400원 올린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세메뉴로는 불고기, 빅맥, 상하이가 있고 이들은 300원 올린다고 합니다. 단품기준이고 세트의 금액을 어떻게 될지 런치세트 가격은 어떻게 될지, 작게 올리는 금액 같지만 점심값이 고정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부담으로 다가올지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해당 인상에는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가격조정을 하게 되었다는 관계자의 말도 있었습니다. 가격이 오르는 만큼 서비스의 질도 함께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사설이지만 요즘 환경보호 때문에 종이빨대가 보급되고 있는데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먹을 때 종이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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