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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협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코로나 19의 위협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을 위협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라는 질병이 유행하듯 퍼지고 있습니다. 이 질병 또한 중국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현재 베이징, 허베이성, 중부 허난성 등 중국 전역에서 발발되어 소아과를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일 기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 환자가 168명을 기록했고 한 달 전의 기준보다 4주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일반 항생제로는 치료가 안 되는 폐렴으로 보통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질환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침투한 마이코플라즈마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로 튀어나온 비말로 감염되며, 잠복기는 평균 12~14일 정도 됩니다. 폐렴이라는 질환은 특히 영, 유아에게 치명적입니다.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질병은 일반 감기와 다르게 가래가 섞인 기침이 3~4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오래가는 만큼 아이들은 매우 힘들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해당 질병은 일반 항생제와 해열제로는 잡을 수가 없습니다. 마이크로라이드 계열의 특수 항생제를 써야 합니다. 정확한 병명의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염을 막을 수 있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병원을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에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폐렴의 주요 증상
그렇다면 어떤 경우를 보고 폐렴을 의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폐렴은 말 그대로 폐에 염증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 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두통, 발열, 기침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영, 유아 환자들에게서는 '컹컹'거리며, 가래가 끓는 듯한 증상이 동반될 때 폐렴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해당 증상은 일반 감기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이 분명하게 필요합니다. 증상에 맞는 처방을 받아야 하며, 해당 부분으로 올바른 약물의 섭취 방법 또한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민간학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발열증상에는 해열제를 쓰는 것이 맞지만 영, 유아는 땀샘의 발달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적신 부드러운 천 또는 수건으로 전신을 마사지해 주듯이 닦아주어 열을 떨어트릴 필요가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찰과 보호 및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폐렴에 좋은 음식
폐렴이 심할수록 기침을 많이 하여 기관지에 무리가 왔을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과 물, 그리도 죽 등이 가장 적절하겠습니다. 따뜻한 물로 기관지의 확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영, 유아에게는 너무 고된 일정일 수 있습니다. 차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모과, 배즙, 감, 수세미, 도라지 등이 있습니다. 배와 도라지를 섞은 배도라지 차가 시중에도 어린이용으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약이 아니기 때문에 실시간적인 완화를 도울 수는 있겠으나 완치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은 관련증상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은 의사에게 전문적으로 상담받고 관찰과 보호의 명목으로 차와 음식등으로 영, 유아 및 관련 질환자에 대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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