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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내 그릇의 크기는 어떨까?

돈은 사람을 비추는 그릇이다.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안에서 움직이던 부품 같은 삶을 살다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갑자기 마주하게 된 큰 성공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은유적으로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내용은 사업을 하지 않아 본 주인공이 사업을 하며 실패를 하고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다시 사업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놓쳤던 중요한 것을 생각하고 인지하며, 삶을 찾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특정 지식을 알려주는 교과서적인 책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하여 그가 마주하는 현실과, 타협하는 모습, '돈'에 무너지고 웃고 우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많이 접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내 그릇의 크기를 알게 됩니다. 그릇이란 무언가 담거나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채워지는 것은 '돈'인지 '돈'을 마주하는 나인지는 책을 보며 직접 느껴야 합니다. 그릇의 크기보다 더 큰 현실은 꿈에 가까워 내 손아귀에서 조종할 수 없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방법은 둘 중 하나입니다. 그릇의 크기를 늘리던지, 현실의 크기를 줄이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말은 나를 모른 채 일만 벌여놓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릇의 크기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릇의 크기는 인간에 대입하면 지식이라는 것이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어떤 행위가 성공하려면 성공을 뒷받침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노력이 없이 이룬 성공은 데이터 값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모래성처럼 금방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이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은 이런 점을 서사합니다. 

사업 전 읽어야 할 필독도서.

 이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은 사업 전 필독도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요소가 적힌 책은 아닙니다. 다만 사업 전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깨우칠 수 있는 사실들은 많습니다. '돈'은 쫓아서도 안되고, 쫓기어서도 안 되는 대상이라는 것, 사람이 만든 것에 사람이 휘둘리게 되면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이 명확하게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에이스케'라는 주인공에 '나'를 대입해 보면 더욱 이입이 잘되어 보이는 것이 많아지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말은 틀린 것이 없으며, 그들의 하는 말의 가치를 진정으로 깨닫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자본창업하는 방법.

 

 무자본 창업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무자본이라 함은 예산이 전혀 들지 않는 사업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소자본의 개념도 아닙니다. 소자본이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돈으로 50만 원 수준을 예상합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대표적입니다. 중국발 인터넷 도매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50만 원 수준의 금액과 컴퓨터만 있으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택배부터 AS 및 CS 응대까지 적은 금액으로 사업에 임했으나 현실에 벽에 부딪히는 일이 많아집니다.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릴 무자본창업은 물건을 사고파는 스토어의 개념과는 다릅니다. 바로 '전자책'이라는 것입니다. 글 쓰는 게 어려워도 지식이 없어도 내가 갖고 있는 무기하나쯤 있다면 글을 써보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판매사이트로는 '크몽'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화방법이 적힌 책을 올려 6건을 판매한 기록이 있습니다. 물론 작은 수익이지만 그래도 이 사업을 추천하는 이유는 잘 만들진. PDF파일 하나를 등록해 두면 더 이상 할 게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수료를 떼어야 하나 마진율은 70% 이상이고, 한 번만 제대로 만들어두면 되니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