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툰, 화요일을 재미있게 즐기기. 수많은 웹툰 플랫폼이 있으나 네이버만큼 크고 자주 들어가게 되는 웹툰 플랫폼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플랫폼에도 수많은 최고의 작품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네이버가 가장 크고 오랫동안 꾸준하게 들어가는 채널이다 보니 익숙함이라는 글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포스팅에는 네이버 웹툰 요일별 추천 작품 1탄인 월요일 추천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일주일이라는 7일의 기간 모두 즐길 수 있는 웹툰들이 많은 이곳에서 또 어떤 작품을 추천하게 될지 속속들이 보며, 제 시간은 또 의미 있게 흘러갑니다. 아래 월요일 추천 작품을 적은 링크를 잠시 소개하며 화요일을 즐기는 재미있는 웹툰을 소개해보자 합니다. 네이버 웹툰 요일별..

웹툰을 사람들이 즐기는 이유. 웹툰을 사람들이 즐기는 이유를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소설도 만화도 책으로 보는 시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나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고, 디지털 문화가 선도되며 다양한 채널들이 스마트폰에 맞추어 재정비되었습니다. 만화도 예외적일 수 없었습니다. 웹툰이라는 것은 스마트폰시대 이전부터 웹상에 존재해 왔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야후'라는 플랫폼에도 있었고, 카카오와 통합된 '다음'에도 웹툰은 있었습니다. 물론 '다음'이라는 플랫폼의 웹툰은 지금 '카카오페이지'라는 채널에서 감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글로 된 소설들은 웹소설이라는 채널을 기반으로 볼 수 있지만 글로 다 표현되지 않는 생동감이 웹툰이라는 곳에서는 눈으로 보며 느낄 수 있기에 상상으로 체감되는 웹소설 팬들과 눈으로 ..

말년용사, 말년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된다. 대한민국 보통의 남자라면 분단국가인 이곳에서 국방의 의무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군필자인 남자들이 모였다고 하면 그날 군대이야기로 수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헤어지기 아쉬울 만큼의 방대한 이야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범한 군대 이야기가 아닌 일반병사로 근무하던 중 전역하기 3일 전 어이없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말년 병장이 있습니다. 그는 갑자기 이 세계로 떠나라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난리를 치다 맨몸으로 이 세계에 소환되는 벌을 받게 됩니다. 이 웹툰의 이름은'말년용사'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이 세계로 가게 된 그는 추방된 다른 세계의 신 말레와 치킨에 환장하는 최강자 등 팀을 꾸려 자신을 이 세계로 보내고 '신탁의 악마'로 불..

역대급 영지 설계사 역대급 배꼽 도둑 2021년 8월 5일, 역대급 배꼽 도둑이 되어 웹툰으로 탄생한 문백경작가의 소설 [역대급 영지 설계사]는 이현민 작가의 각색과 김현수 작가의 작화로 네이버 금요일 웹툰으로 첫 화가 나왔습니다. 소설 속 귀족이 된 토목공학도 김수호가 소설 속 망나니가 되면서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와 이를 살리는 작화가 일품인 웹툰입니다. 사실 원작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글을 읽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고, 마음먹지 않으면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웹툰은 원작을 뛰어넘을 때도 있습니다. 전 [역대급 영지 설계사]가 그런 부류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한 시간, 시간도둑이 된 웹툰. 고등학교 2학년 중간고사가 진행되고 있을 때, 평소와 다르게 만화책이 너무 보고 싶던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