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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이란?
개천절이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고조선의 건국은 단군왕검이라는 통치자를 세웠던 한반도 국가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인물의 이름이 아닌 제사장과 정치적인 부분의 최고의 통치자가 두 개의 역할을 다 맡은 최고의 인물을 뜻하는 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천절이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일을 기념하는 뜻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건국일보다는 신화에서 일컫은 환웅이 천신의 뜻을 받아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대업을 시작한 날로 건국 124년 이전의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개천절을 반드시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어떤 날을 토대로 만들어졌는가를 알기보다 민족의 고유성과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기념일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국경일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개천절 외에 국경일에는 또 어떤 날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경일이란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법률로써 지정한 날을 뜻합니다. 국경일로는 5대 국경일이라고 정해져 있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이 있고 1949년 10월 1일 법률 제53호로 공포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지정되었습니다. 해당 일에는 국기를 게양하여야 하는데,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는 이날 외에도 조의를 표하는 날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 및 정부지정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태극기 올바로 게양하는 방법.
태극기를 올바로 게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태극기가 갖고 있는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태극기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기로, 흰색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의 태극문양은 남한과 북한이 나눠져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음의 파랑과 양의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이니 의미를 퇴색하지 말고 올바르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 모서리에 있는 4 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각 건, 곤, 감, 이라고 불리며, 하늘과 땅, 물과 불을 상징하며, 이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간략히 태극기에 담겨있는 이야기는 우리의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추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경일 및 조의를 표해야 하는 날에는 각 가정에서는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하여야 합니다. 어떤 날이냐에 따른 게양방법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깃봉과 기의 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하며,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기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거나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다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국기를 달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심한 비, 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되어 그 존엄성이 유지되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게양하는 날이어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개최되지 못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에 있고, 우리나라의 선수단이 좋은 성적으로 좋지 않은 정국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금메달과 승전보와 함께 펄럭일 태극기의 모습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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