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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웹툰 실사화 비질란테

 역대급 웹툰 비질란테가 실사화가 되어 찾아왔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관람 가능한 비질란테는 웹툰이 원작입니다. 경찰대에 재학 중인 주인공은 어린 시절 어떤 범죄로 인하여 어머니를 여의고 맙니다. 하지만 법은 어머니를 여의게 한 죗값을 죄인에게 적절하게 구형하지 못하였고, 주인공은 법 위에서 범죄자들을 응징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누구보다 선의의 중심에 있다는 생각으로 그 주변에서도 그를 의심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응징을 이어가던 중 그를 옹호하는 세력들이 나타 가기 시작합니다. 언론인부터 대기업 총수에 근접하는 인물까지 그의 조력자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조력자가 나타날수록 본인의 입지와 수사망이 좁혀온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는 주인공은 그들을 이용하는 철두철미한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한화한화 긴장 속에 쾌감까지 주는 '김규삼'작가의 역대급 웹툰 비질란테는 무려 디즈니플러스에서 실사화가 되었습니다. 웹툰의 실사화는 우리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편이 많았지만 요새 나오는 실사화 작품들은 오히려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비질란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금 더 알아보고 작품 소개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질란테 뜻은 무엇일까

 비질란테는 'Vigilante'로 자경단인 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영어발음으로는 [비질랜티]이지만 이탈리아어로 [비질란테]가 됩니다. 어원은 라틴어인 '(야간) 경비원'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작화 속에 자경단이라는 의미는 사회에 마련되어 있는 법과 그 시스템이 관여될 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에 대해 심판의 권한이 없는 이들이 법 위에서 악을 처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법은 사회의 규범과 질서 및 행동에 제한을 두게 되는 의미입니다. 그것을 벗어나면 범죄에 상응하는 행위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 역시 그 규범 안에서 '보호'를 받게 되기에 모순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해당 모순을 바로 잡는 것이 또 다른 범죄로 덮어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선'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는 공감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1명의 죄를 정확하게 구형 및 처벌하여, 5~6명의 선한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다면 옳은 일이 될 수도 있다는 망각을 지니게 됩니다. 망각이라고 표현한 것은 규범 밖의 일이 옳다고 느껴지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작품을 보면 통쾌함과 함께 약간의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역대급 작품 어디서 볼 수 있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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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를 볼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는 현재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원작은 네이버의 '김규삼'작가의 웹툰 '비질란테'가 원작이며, 해당 작품은 완결이 되었습니다. 완결된 작품을 보는 데에도 이 작품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주인공 및 주연, 등장인물들의 실사화가 매우 잘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유지태'배우는 캐릭터가 실제로 작품에서 뛰쳐나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싱크를 자랑합니다. 정말이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당 작품의 웹툰을 정주행 및 즐겁게 본 사람으로 이번 실사화는 성공적인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시즌으로 나누어서 큰 사건들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