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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먼치킨이라니 신선한 웹툰.
보통의 먼치킨 웹툰이라 함은 주인공이 강함 힘을 얻거나 기연을 얻는 등의 형태로 주인공이 혜택을 다양하고 강하게 받아 무쌍하는 웹툰이 대다수입니다. 이때까지 제 블로그에서 소개되고 있는 먼치킨 웹툰들 또한 주인공의 대단함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주인공보다 대단한 조연이 있다 하더라도 곧 주인공은 따라잡고 성장하고 점점 거리는 멀어지며, 격차를 좁히기 힘들어 결국 라이벌들에게도 인정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성장형 웹툰들하고는 다릅니다. 성장형 웹툰들은 고난과 역경이 동반되어 가까웠던 사람이 생을 마감하고, 기연을 얻지만 무수히 발전시켜야 하는 조건부가 설정이 됩니다. 결국 주인공이 이기지만 과정에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은 신선한 내용의 웹툰이 있습니다. 격변등의 몬스터 출연이 있어 세상이 멸망할 뻔하긴 하지만 주인공 본인의 기연과 과부하된 능력치로 먼치킨이 되는 설정의 웹툰이 아닌 주인공의 가족 중 오빠들이 다른 웹툰들에서는 주인공일 법한 능력치를 갖고 그려진 일상물입니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이 웹툰의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 이하 로판입니다. 로판이라고 안 보시는 분들도 보면 이게 왜 로판일까 싶으실 겁니다. 일상 개그물에 가깝고 진중하기보다 시간 때우기용으로 적절합니다.
사실 주인공도 먼치킨.
사실 이 웹툰의 제목인 주인공의 여동생이다.라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어딘가에서 능력치가 과부하되어 이 세계먼치킨이 된 오빠들이 있어 주인공의 능력이 별 볼 일 없어 보이지만 작 중 회귀한 둘째 오빠의 정보를 토대로 보면 주인공 역시 버프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션 제조의 능력을 가진 주인공의 직장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해당 작품 세계관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진 능력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그려지어 주인공이 더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사실 주인공도 먼치킨이라는 정보는 오빠들을 대하는 자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능력치의 차이로 컨트롤이 불가능한 오빠들을 가족이라는 이유아래 새로운 스킬들이 생성되고 유일하게 그들을 통제시킬 수 있는 것 또한 주인공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액션은 많지 않지만 이 웹툰은 왜 볼만했는지 계속 보게 됩니다.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연재정보.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는 한국의 여주 현대 판타지 웹소설이 원작으로 작가는 '황제와 여기사'를 연재했던 안경원숭이입니다. 로맨스 판타지 이하 로판으로 분류되어 있는 작품이지만 사실 직접 보면 위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로판의 매력 요소는 없고 사실상 패러디 헌터 일상 개그물로 보는 것이 심신에 좋습니다. 줄거리는 실종된 오빠들과 격변에 크게 다치며 입원해 있는 막내오빠의 요양생활을 길드에서 포션을 만들며 근근이 살아가는 여동생이 오빠들이 돌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으로 나사 빠진 큰오빠와 회귀했다는 둘째 오빠, 빙의된 막내오빠까지 돌아온 오빠들을 봐도 힘들어 보이고, 행복해지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웹툰입니다. 해당 작품은 현재 카카오페이지 웹툰에서 2022년 10월 7일부터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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