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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공대장

가상현실 게임 바탕의 먼치킨 웹툰.

 우리는 수많은 기술을 발달로 여러 가지 삶의 혜택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생활, 오락, 편의 시설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이 우리 삶에 수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오락 분야 중의 게임이라는 종목은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로 자리 잡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주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VR기반의 게임 들고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 컴퓨터를 이용한 게임들도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발전하다 보면 신체와 감응하여 마치 현실과 같은 모습으로 게임의 캐릭터가 되어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을 웹툰이나 애니메이션에서 대리만족을 느껴야 하지만 그것도 나름 현실에 없기 때문에 묘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상현실 게임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 중 나름의 재미와 현재까지 여러 편이 창작되어 시간 보내기 좋은 웹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랭커의 귀환'이라는 작품이 있으며, 소설로도 아주 유명하지만 지금은 휴재 중인 '달빛 조각사'라는 작품도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웹툰 혹은 소설들의 주요 포인트는 주인공들의 게임 속에서 특별한 직업을 갖게 되거나 운이 상당하고 컨트롤이 아주 좋은 먼치킨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비슷한 서사로 진행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조금 색다른 작품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최종보스 공대장'이라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게임에 갇히다.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의 대부분이 주인공이 특별하여 작품 속 인물들과 배경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최종보스 공대장'이라는 작품은 주인공이 게임에 갇히며, NPC가 되어 최종보스로 자리 잡고 유저들과 대립한다는 내용으로 조금 색다르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흔한 먼치킨 가상현실 기반의 작품들에 시간 때우기가 끝나신 분들은 해당 작품을 보시면 조금 신선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게임에 갇히어 NPC가 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최종보스로 자리 잡아 그의 과거의 동료들과 대립되는 자리에서 스토리가 흘러가는 모습 전에 상반된 시스템에 의해 일반 유저들이 그의 말을 못 알아듣고 모습이 기괴하게 보이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야기가 스포일러일 수 있으나 웹툰 소개글의 일분에서 조금 더 말씀드린 것이라 감상에는 문제없을 것입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아스트롬'은 AI가 만들어내었다는 서사가 있으며, 주인공이 재수가 없어 아이디를 잃어버리게 된다 거나한 흔한 스토리가 아닌 AI에 의해 갇힐 수밖에 없던 원래 1등이었던 주인공이 AI가 주는 퀘스트를 깨며 즐겁게 몰입하게 된다는 조금은 특이한 스토리이니 보시길 추천합니다. 

 

최종보스 공대장이 돌아왔다.

 최종보스 공대장이라는 작품은 네이버 매일 웹툰에서 4화까지 무료이며, 이후 유료서비스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동안의 휴재 이후 복귀하였으며, 스토리도 제법 탄탄하기 때문에 보는 동안 지루한 점은 없었습니다. 게임과 세상의 던전화, 회귀, 무림의 이야기가 대부분의 웹툰에 주요 쟁점인 요즘 비슷비슷한 내용보단 조금 색다른 점을 찾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림체는 보급형이지만 어차피 진지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가생활이 웹툰이라는 취미로 있다면 이것저것 돌려가며 보는 재미 하나만 보시면 되겠습니다.